[날씨] 수도권 한파주의보...강원 산간 최고 20cm 눈 / YTN

2019-11-25 8

오늘은 주말보다 옷차림 한결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수도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로 어제 아침보다 9도가량이 낮고요.

파주 영하 4.1도, 대전도 1.9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서울 기온은 6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면서 서늘하겠고요.

내일 낮부터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영동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에는 벌써 9cm의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오늘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cm, 영서 북부와 강원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에는 1cm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영동 지방에는 최고 5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겠고요, 서해안과 해상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10도가 예상됩니다.

모레와 글피에는 영동 지방에 또 비와 눈이 오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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